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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ㆍ아ㆍ타ㆍ라 … 중국관련株 추가조정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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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FB증권이 중국 관련주에서 내수나 경기방어주로 갈아타라는 분석을 내놨다.

    CSFB는 13일 "3분기 기업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며 "기술주를 비롯해 실적 개선 업종이 확산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그러나 일부 업종은 시장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분석 대상 기업 중 실적을 공시한 75개사의 영업이익은 10조95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5% 증가했다.

    이들 기업의 시장 전망치(10조948억원)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주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의 121.1%인 반면 에너지·소재나 산업재는 각각 91.2%,97.5%에 머물렀다.

    CSFB는 "중국 관련주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은 데다 원화 강세,D램가격 하락,은행 수익성 압박 등으로 2008년 수익 전망치는 수개월 내에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또 "중국 관련주가 전반적으로 시장 주도권을 잃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없는 건 아니지만 내수주나 경기방어주로 분산투자에 나설 것"을 권했다.

    이와 함께 "자본재나 건설주 비중을 줄이고 일부 인수·합병(M&A) 관련 은행주나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IT주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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