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가 3분기 양호한 실적 발표로 급등세다.

13일 오후 1시 1분 현재 아남전자는 전일보다 12.57% 오른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남전자는 지난 9일 13% 넘게 주가가 빠진데 이어 전일에도 하한가까지 떨어지며 1만원대 아래로 추락했었다.

그러나 3분기 호전된 실적 발표로 주가가 급반등하고 있다.

아남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38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49%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81억2600만원과 38억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74%, 106.54% 늘었다고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