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황제' 조던 아들, 대학경기 데뷔전 3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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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44.미국)의 아들 제프(18)가 대학 무대 데뷔전에서 3분간 출전, 신고식을 했다고 뉴욕 포스트가 13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일리노이대 1학년인 조던은 지난 11일 일리노이주 섐페인에서 열린 노스이스턴대와 경기에서 3분간 출전해 슛 실패 1번, 실책 1개의 성적을 남겼다.
경기는 일리노이대가 63-55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는 이혼 소송 중인 어머니 주아니타, 여동생 재스민이 직접 관전했고 아버지는 오지 않았는데 조던은 "다음 주 하와이 경기에 아버지가 보러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일리노이대 브루스 웨버 감독은 "제프가 아버지의 경쟁력을 물려받은 것이 분명하다"며 "본인이 꾸준히 노력하고 주위에서 성급한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평했다.
조던은 고등학생 때는 슈팅가드를 맡아봤지만 대학 입학 후 포인트가드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 보도에 따르면 일리노이대 1학년인 조던은 지난 11일 일리노이주 섐페인에서 열린 노스이스턴대와 경기에서 3분간 출전해 슛 실패 1번, 실책 1개의 성적을 남겼다.
경기는 일리노이대가 63-55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는 이혼 소송 중인 어머니 주아니타, 여동생 재스민이 직접 관전했고 아버지는 오지 않았는데 조던은 "다음 주 하와이 경기에 아버지가 보러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일리노이대 브루스 웨버 감독은 "제프가 아버지의 경쟁력을 물려받은 것이 분명하다"며 "본인이 꾸준히 노력하고 주위에서 성급한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평했다.
조던은 고등학생 때는 슈팅가드를 맡아봤지만 대학 입학 후 포인트가드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