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LG전자는 10일 청계천과 신월동 한국복지재단 서울본부에서 올해 첫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서울과 평택, 구미 등 전국 사업장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김장을 담근다는 계획입니다. 연말까지 마련될 30톤 분량의 김장김치는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각 지역 복지관과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