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이 대북사업이 확대되고, 규모가 커지면서 홍보조직을 대대적으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현대그룹은 현대상선과 그룹 홍보실을 통합하고 인원도 20여명으로 확대해 현대아산과 현대증권 등 그룹·계열사 홍보 담당팀, 현대상선 홍보팀, 현정은 회장 일정과 수행을 전담하는 팀 등 3개팀으로 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홍보실 인원은 기존 3~4명에서 20여명으로 늘어났지만 현대아산은 대북사업의 특수성 등을 고려해 현 상태를 유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