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작가 키스 타이슨의 한국 내 첫 개인전이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갤러리에서 16일~내달 2일 펼쳐진다.

2002년 영국 최고 권위의 미술상인 터너상을 받은 타이슨은 과학적인 탐구와 철학적인 개념을 조각 회화 벽화 등 다양한 시각언어로 형상화하는 작가.

이번 전시에는 알루미늄 판 위에 물감을 뒤섞은 '자연그림'을 비롯해 일기쓰듯 작업실 벽에 즉흥적으로 그린 벽화,유전자 구조를 응용한 그림 등 20여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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