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의 낙폭이 깊어지고 있다.

12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80.77P(4.06%) 떨어진 1909.70으로 1910선마저 붕괴됐다. 코스닥 역시 746.36으로 4% 넘게 밀려나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오후장 들어 낙폭이 커지면서 일시적으로 1만5000선을 하향 이탈하기도 했다.

이시각 현재 지수는 549.55P(3.52%) 떨어진 1만5033.87.

이 밖에 대만 가권지수도 3%대의 하락을 기록하고 있고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H주 등도 4~5%대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