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10Kg 감량을 감행하며 준비해온 박진영의 7집 앨범.

드디어 11일 앨범 쟈켓이 공개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각 근육' '완벽 몸매'를 자랑하는 박진영의 환상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번 앨버쟈켓의 컨셉은 모던 섹슈얼리티이다.

11일 쟈켓과 함께 공개된 앨범의 타이틀은 ‘Back to Stage’! ‘Back to Stage’ 는 말 그대로 지난 6년간 아시아 최고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던 그가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JYP측은 앨범의 타이틀처럼 올 연말, 무대로 돌아온 박진영을 만날 수 있는 콘서트 일정도 곧 발표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진영의 이번 쟈켓 촬영은 국내 최고의 사진작가 조선희가 맡아 박진영만의 독특한 매력을 200% 필름에 담아냈다. 최고의 딴따라 박진영을 최고의 사진작가 조선희는 어떻게 표현했을까?

블랙의 차분한 톤을 기본으로 한 쟈켓은 뚜렷한 색의 대비와 함께 동적이면서도 순간의 정적이 살아있는 전체적 느낌이 색다르며 전율을 일으킬 만큼 감각적이다.

포스터로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던 박진영의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도 쟈켓을 통해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컴백소감을 밝히며 ‘신체적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30대 중반’이라고 한 바 있는 박진영이지만 이번 앨범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그는 체력 증진과 더불어 본인 역시 컴백에 많은 기대와 준비를 했음을 내비쳤다.

오히려 6년 전 모습보다 더욱 탄탄해진 박진영의 ‘몸 짱’ 사진을 통해 무대위로 돌아오기 전 그의 팽팽한 긴장감이 그대로 전해진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영과 조선희라는 프로들의 만남으로 박진영만의 뚜렷한 개성이 담긴 최상의 결과물이 나왔다.“며 “박진영 본인도 작업 과정이나 사진에 대해 매우 흡족해 한다.” 고 전했다.

한편 박진영의 7집 앨범은 11월 16일 발매 예정이며 컴백 첫 무대는 11월 17일 MKMF에서 가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