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분기(556억원)에 비해 6.29% 감소한 규모다.
사이트에서 체결된 거래금액 합계인 총 거래액(GMV)은 지난해 같은 기간(5730억원)보다 35% 늘어난 7756억원을 나타냈다.
‘거래 수수료’ 매출과 ‘광고 및 기타 비거래수수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6% 증가한 300억원과 221억원을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증가한 42억원,58억원을 보였다.
G마켓 관계자는 “3분기는 계절적으로 비수기인 데다 추석 연휴가 길었고 늦더위가 9월까지 지속돼 성장세가 다소 둔화됐다”며 “지난달 총 거래액이 3220억원으로 업계 처음으로 월간 거래액이 3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