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와 '온오프 레이디스 플러스 10' >

'나는 강한 여성을 원한다'라는 모토로 일본 다이와가 내놓은 신제품 드라이버.

어떤 형태의 스윙에도 클럽의 중심에 맞도록 해준다는 '스윙 어시스트 시스템'(swing assist system)'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골퍼의 스윙궤도를 안정시켜주면서 최대 비거리와 정확도를 구현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이 드라이버에는 '하이퍼 이펙트 존(hyper effect zone)'이라는 이론도 채용했다.

이는 중심을 높여 보다 쉽게 볼을 띄우게 하고 관성모멘트를 크게 해 공이 헤드 중심에서 약간 벗어나 맞더라도 비거리 손실이 없도록 한 것이다.

430cc의 헤드크기로 USGA(미국골프협회)가 규정한 반발계수를 초과하지 않은 공인 클럽이다.

샤프트는 타구감이 부드러우며 여성 골퍼들이 선호하는 경량 스타일이다.

☎(02)531-1999

< 핑 'G10 드라이버' >

핑이 2008년을 겨냥해 내놓은 드라이버. 'G5 드라이버'의 후속 모델로 비거리 증대와 방향성에서 한층 향상된 성능을 갖췄다고 업체는 밝혔다.

헤드크기는 460cc이지만 '넥(헤드와 샤프트가 연결되는 접합 지점) 부분은 헤드 체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골프룰에 착안하여 넥 이하 부분으로만 460cc를 만들어 실제 크기는 460cc가 넘는다고 한다.

특징은 헤드 윗부분인 크라운을 거미줄 구조로 얇게 설계,헤드의 불필요한 중량을 7g 가량 줄여 소울 부분쪽으로 재배치하면서 무게중심을 낮췄다는 점.페이스는 베타 티타늄 소재를 사용했으며 중심부와 주변부의 두께를 달리해 스프링 효과를 낸다.

핑은 출시 기념으로 '무료 렌털 서비스'도 실시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핑 골프 홈페이지(www.pinggolf.co.kr)에서 선착순 15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02)511-4511

< KJ골프 '예스 클린턴 C456 드라이버' >

'예스 퍼터'로 유명한 KJ골프에서 새롭게 선보인 드라이버. 헤드 페이스가 2도 정도 닫혀 있어 슬라이스가 덜 난다고 한다.

헤드 크기는 456cc.헤드의 크라운 부분을 공인 기준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얇게 함으로써 고반발력을 얻어낼 수 있도록 했다.

후지쿠라 샤프트(45인치)를 장착해 헤드의 비틀림을 최소화,방향성을 좋게 했다.

헤드 페이스는 고강도 단조 티타늄 소재이며 중심부의 두께가 2.5㎜다.

임팩트시 볼의 속도를 증가시켜 거리가 훨씬 늘어나게 된다고 업체는 밝혔다.

로프트는 8.5도,9도,10도 등 3종류가 있다.

☎(02)577-7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