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 이라크 광구 지분 인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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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에너지는 8일 美 캘리버 에너지로부터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 관할지역내 비나바위(Bina Bawi) 광구의 오일 및 가스 탐사·생산분배에 관한 지분을 인수, 이라크 유전개발 사업권자로서의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캘리버 에너지로부터 인수한 지분 10%는 쿠르드자치정부와의 생산분배계약(Product Sharing Agreement) 체결이 완료된 지분"이라면서 "향후 비나바위 지역의 오일과 가스에 대한 탐사, 개발, 생산, 판매에 대한 권리는 물론 모든 수입에 대한 권리도 획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나바위 광구는 호주 에너지개발업체인 오일 서치社가 운영권자로 개발하고 있으며, 미국의 힐우드 에너지, 프라임 내추럴 리소시스 등이 최종개발 당사자로 참여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
총 260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에 추정 매장량은 약 16억 배럴로 평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아이에너지는 올해말까지 탄성파 탐사 200Km를 실시하고 내년 3~4분기 중에는 시추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회사측은 "캘리버 에너지로부터 인수한 지분 10%는 쿠르드자치정부와의 생산분배계약(Product Sharing Agreement) 체결이 완료된 지분"이라면서 "향후 비나바위 지역의 오일과 가스에 대한 탐사, 개발, 생산, 판매에 대한 권리는 물론 모든 수입에 대한 권리도 획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나바위 광구는 호주 에너지개발업체인 오일 서치社가 운영권자로 개발하고 있으며, 미국의 힐우드 에너지, 프라임 내추럴 리소시스 등이 최종개발 당사자로 참여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
총 260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에 추정 매장량은 약 16억 배럴로 평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아이에너지는 올해말까지 탄성파 탐사 200Km를 실시하고 내년 3~4분기 중에는 시추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