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 코리아는 7일 최고속도 326㎞/h에 달하는 '벤틀리 콘티넨털 GT 스피드'를 내년부터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차는 벤틀리 대표 모델 '벤틀리 콘티넨털 GT'의 고성능 버전으로 좀더 극적이고 스포티한 드라이빙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개발됐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750Nm,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의 가속시간 4.3초 등의 성능을 갖췄다.

가격은 2억9천900만원으로 예상.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