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와 외환은행, 전 세계 은행통신망을 관장하는 SWIFT는 6일 전자무역서비스의 세계적 확산에 대비하는 MOU를 체결했습니다. 무역협회는 "전자무역이 앞으로는 무역결제 등 해외연계로까지 확산될 것"이라며 "이에 대비해 글로벌 전자무역결제 통합모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3자간 협력은 무신용장방식 거래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크게 강화해 은행과 기업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U 트레이드 허브의 글로벌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