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 무더기 상한가 .. "숨고르기 장세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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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며칠째 숨고르기에 나서는 가운데, 우선주들이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1시 8분 현재 상한가에 오른 우선주들은 남한제지우, 덕성우, 노루페인트우, 현대모비스우, 현대건설우, 동양철관우, 아남전자우 등 30여 종목에 이른다.
김용균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우선주는 보통 시장의 끝물일 때 오르는 경우가 많다”며 대세 상승을 하다 숨고르기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을 찾을 때 투자대상으로 주목받는다”고 설명했다.
우선주는 해당종목 보통주보다 상대적으로 주가가 낮거나,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을 기대하는 경우에도 관심을 받게 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렇지만 지금은 연말 배당효과도 어느 정도 감안한 매기로 볼 수 있다”며 “매수할 때 단순히 보통주와의 괴리율이 큰 것만 볼 게 아니라, 배당이 지속적으로 이뤄졌거나, 실적이 좋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6일 오전 11시 8분 현재 상한가에 오른 우선주들은 남한제지우, 덕성우, 노루페인트우, 현대모비스우, 현대건설우, 동양철관우, 아남전자우 등 30여 종목에 이른다.
김용균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우선주는 보통 시장의 끝물일 때 오르는 경우가 많다”며 대세 상승을 하다 숨고르기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을 찾을 때 투자대상으로 주목받는다”고 설명했다.
우선주는 해당종목 보통주보다 상대적으로 주가가 낮거나,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을 기대하는 경우에도 관심을 받게 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렇지만 지금은 연말 배당효과도 어느 정도 감안한 매기로 볼 수 있다”며 “매수할 때 단순히 보통주와의 괴리율이 큰 것만 볼 게 아니라, 배당이 지속적으로 이뤄졌거나, 실적이 좋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