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6일 이동걸 사장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르게이 시도르스키(Sergei Sidorsky) 벨라루스 총리를 만나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시도르스키 벨라루스 총리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벨라루스는 지난 1992년 수교했으며, 총리 방한은 양국 수교 이래 처음이다.

세르게이 총리는 "벨라루스는 지금 한국의 경제성장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며 " 오늘 면담이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걸 사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벨라루스와 굿모닝신한증권간에 다양한 협력관계가 맺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