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온이 중국 LED 전광판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세라온은 전일보다 9.93% 오른 2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까지 치솟은데 이어 이날도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세라온은 전일 중국 옥외 전광판 사업 추진을 위해 자회사인 세라온애드컴에 50억원을 단기 대여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2008년 중국 북경 올림픽 기간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요에 맞춰 LED전광판을 선확보하기 위한 투자"라며 "이를 바탕으로 법인 설립과 동시에 LED관련 전문 인력을 수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