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전 오양수산 부회장은 5일 차명계좌로 보유중이던 오양수산 지분을 지난 10월31일 본인명의로 전환하면서 김 전 부회장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총 32.35%(92만5049주)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김 전 부회장측의 오양수산 지분은 기존 12.23%(34만9826주)에서 44.58%(127만4875주)로 증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