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클럽' 갈등 증폭불구 시청률은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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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방영된 SBS '조강지처클럽' 12회에서 길억(손현주 분)과 나미(변정민 분)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호텔 레스토랑을 찾고 복수(김혜선 분)와 기적(오대규 분)도 연애시절을 떠올리며 같은 호텔에 간다.
기적과 마주친 나미는 당황하는 기적에게 지금 당장 5분만 시간을 내라고 요구한다.
나미는 병원장님을 모시고 왔다고 사정하는 기적에게 한번만 더 열받게 만드는 상황이 오면 참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원수(안내상 분)와 같이 있다 남편의 전화를 받은 지란(김희정 분)은 시중이 따뜻한 말을 건네며 집으로 돌아오라고 하자 눈물을 글썽 거린다.
열받은 원수는 지란에게 집으로 들어가 살라고 화를 낸다.
엉망이된 화신(오현경 분)의 모습을 보고 화가난 복수는 지란을 찾아가 제발 가정으로 돌아 가 달라고 부탁한다.
고민하던 지란은 원수에게 다음세상에 만나서 행복하게 살자며 이별을 통보하고 핸드폰 번호까지 바꾸지만 원수는 지란에게 집착하며 남편에게 다 말해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시청자들은 화신의 상황에 분개하며 '빨리 복수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게시판에 밝히기도 했다.
'보고나면 남편이 바람 필까 두려워진다'는 일부 시청자도 있었다.
'조강지처클럽'은 시청률이 소폭 하락해 14.1%를 기록했다.
시청률 1위는 변함없이 KBS '대조영'이 차지했고 다시 30%대의 시청률을 회복했다.
'며느리 전성시대'는 인우(이필모 분)와 복남(서영희 분)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4% 상승해 28.6%를 기록했다.
설운도와 꽃미남 아들 이승현이 출연한 SBS '도전 1000곡'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신 축하금을 받고 잠시 발톱을 숨기고 며느리 영은(박선영 분)에게 잘대해주던 시어머니(박원숙 분)의 본색이 점점 드러나기 시작한 MBC '겨울새'는 시청률이 상승해 11.3%를 기록했다.
MBC '깍두기'는 10.6%로 4일 전국 TOP 20 중에 15위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기적과 마주친 나미는 당황하는 기적에게 지금 당장 5분만 시간을 내라고 요구한다.
나미는 병원장님을 모시고 왔다고 사정하는 기적에게 한번만 더 열받게 만드는 상황이 오면 참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원수(안내상 분)와 같이 있다 남편의 전화를 받은 지란(김희정 분)은 시중이 따뜻한 말을 건네며 집으로 돌아오라고 하자 눈물을 글썽 거린다.
열받은 원수는 지란에게 집으로 들어가 살라고 화를 낸다.
엉망이된 화신(오현경 분)의 모습을 보고 화가난 복수는 지란을 찾아가 제발 가정으로 돌아 가 달라고 부탁한다.
고민하던 지란은 원수에게 다음세상에 만나서 행복하게 살자며 이별을 통보하고 핸드폰 번호까지 바꾸지만 원수는 지란에게 집착하며 남편에게 다 말해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시청자들은 화신의 상황에 분개하며 '빨리 복수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게시판에 밝히기도 했다.
'보고나면 남편이 바람 필까 두려워진다'는 일부 시청자도 있었다.
'조강지처클럽'은 시청률이 소폭 하락해 14.1%를 기록했다.
시청률 1위는 변함없이 KBS '대조영'이 차지했고 다시 30%대의 시청률을 회복했다.
'며느리 전성시대'는 인우(이필모 분)와 복남(서영희 분)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4% 상승해 28.6%를 기록했다.
설운도와 꽃미남 아들 이승현이 출연한 SBS '도전 1000곡'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신 축하금을 받고 잠시 발톱을 숨기고 며느리 영은(박선영 분)에게 잘대해주던 시어머니(박원숙 분)의 본색이 점점 드러나기 시작한 MBC '겨울새'는 시청률이 상승해 11.3%를 기록했다.
MBC '깍두기'는 10.6%로 4일 전국 TOP 20 중에 15위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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