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사장 최현만)은 5일 기존 홈페이지를 '온라인 자산관리센터'라는 이름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자산관리센터는 계좌이체, 펀드매매, 계좌정보조회, 상담 등 평소 이용빈도가 높은 종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온라인상에서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 각 지점에서 판매중인 펀드를 편리하게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공인인증 로그인' 방식을 새롭게 도입, 공인인증만으로 로그인해 본인의 계좌 정보조회와 이체, 펀드매매 등의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온라인 자산관리센터 오픈에 맞춰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온라인 자산관리센터를 이용해 적립식으로 펀드를 매수한 선착순 5만명에게 첫 회 매수금액의 10%를 되돌려준다. 또 온라인 자산관리센터 뱅킹 서비스를 이용해 이체하는 고객은 이체수수료가 면제된다. 펀드 가입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CD TV, 공기청정기 등 경품도 제공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