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은 3분기 영업손실이 6억8800만원으로 전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적자폭이 줄어들었다.

3분기 매출액은 339억5100만원으로 전기대비 25.5%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400만원으로 전기에 비해 91.6% 감소했다.

회사측은 "3분기는 전통적인 비시즌으로 계절적 특성에 따른 일시적인 매출 감소"라며 "또 신규제품 내비게이션 출시 지연에 따른 매출감소와 판촉비 증가 등에 따라 영업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