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교육업체인 ㈜세스넷은 B2B식자재 e-비즈니스 진출을 위해 ㈜데일리시스템과 2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식자재유통전문업체인 데일리시스템은 생산자와 구매자를 직접 연결하고 중재해 유통구조를 단순화시켜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또 거래점들에는 하나은행과 제휴한 식자재구매전용카드를 발급해 무이자할부 및 여신기간을 대폭 늘려 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지난해 7월 설립된 데일리시스템은 가락물류센터와 영등포물류센터를 인수,2000여개 거래처를 확보해 연 15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오는 2009년까지 추가적으로 10여개의 물류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세스넷 관계자는 “제2의 성장동력 구축을 목표로 B2B 전자보증 및 e비즈니스를 준비중에 있었으며,이번 데일리시스템의 인수를 통해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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