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35.테일러메이드)가 미국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칠드런스 미러클 네트워크클래식 1라운드에서 중위권을 달렸다.

위창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비에나비스타 매그놀리아 골프코스(파 72.길이 75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이글 버디 보기를 1개씩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44위에 올랐다.

현재 상금랭킹 116위인 나상욱(24.코브라골프)은 팜 골프코스(파 72.길이 6957야드)에서 1라운드를 치렀다.

그는 버디를 7개나 뽑아냈지만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4온3퍼트로 트리플 보기를 범해 1언더파 71타로 공동 72위에 머물렀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