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조만간 금융 시총 1위"-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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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일 신한지주에 대해 머지 않아 금융업종의 시가총액 1등에 올라설 것이라며 목표가 7만6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김정태 하나대투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은행보다 지주회사 컨셉으로 접근해야한다"면서 "은행 대 비은행부분의 비중이 6대 4 구조로 가장 좋은 사업포트폴리오 보유하고 있고, 금융권 헤게모니를 가져가는 등 앞서가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은행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신한지주는 올해 순이익 규모가 은행 중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되고, 꾸준한 인수전략을 통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것.
여기에 LG카드의 가치가 반영되고 지주회사의 밸류에이션과 정부의 비은행 확대 지원정책도 맞물려 금융권 시가총액 1위까지 올라설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한편 신한지주는 이날 오후 4시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추정 3분기 순이익은 5386억원으로 LG카드 합병관련 비용(성과급, 광고비 등)을 감안하더라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 연간 순이익은 2조77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3% 늘어나 업계 중 가장 높은 증가율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김정태 하나대투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은행보다 지주회사 컨셉으로 접근해야한다"면서 "은행 대 비은행부분의 비중이 6대 4 구조로 가장 좋은 사업포트폴리오 보유하고 있고, 금융권 헤게모니를 가져가는 등 앞서가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은행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신한지주는 올해 순이익 규모가 은행 중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되고, 꾸준한 인수전략을 통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것.
여기에 LG카드의 가치가 반영되고 지주회사의 밸류에이션과 정부의 비은행 확대 지원정책도 맞물려 금융권 시가총액 1위까지 올라설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한편 신한지주는 이날 오후 4시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추정 3분기 순이익은 5386억원으로 LG카드 합병관련 비용(성과급, 광고비 등)을 감안하더라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 연간 순이익은 2조77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3% 늘어나 업계 중 가장 높은 증가율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