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하다솜(34)이 결혼 7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고 스타뉴스가 1일 밤 보도했다.

하다솜은 지난 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KBS 2TV '장희빈', '저 푸른 초원 위에', MBC '안녕, 프란체스카', SBS '토지' 등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다.

KBS 1TV 대하사극 '대조영' 초반부에 어린 대조영의 어머니 역으로도 출연한 바 있다.

하다솜 미니홈피에는 '이렇게 나는 한 살을 더 먹게 되었고, 내 곁엔 여전히 그(남편)가 있다, 그리고 이젠 진심으로 외롭지 않게 되었다'고 기쁜 마음을 담은 글을 올려놓았다.

결혼 7년차임에도 불구하고 남편과의 알콩달콩 사랑 넘치는 결혼생활을 마치 일기처럼 구구절절 담아놓은 그녀의 미니홈피에는 방문자들이 쇄도하고 있다.

미니홈피를 찾은 팬들은 '임신 축하한다' '건강히 태교 잘하기 바란다'는 메세지가 연이어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