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섹시녀 '브릿짓 바르도'스타일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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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헤어롤 패션'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한예슬이 또 다시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했다.
한예슬의 이번 스타일은 세기의 섹시녀 '브릿짓 바르도'. '남자쇼핑'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만나는 남자들에 맞추어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온 한예슬은 섹시 애교남 현준(손호영 분)과 함께 클럽을 드나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씬에서 완벽한 섹시녀 컨셉을 선보였다.
클럽 출입이 간당간당한 나이인 미스신은 스타일에 최대한 신경을 썼는데 그게 바로 고급스럽고 섹시한 복고풍의 브리짓 바르도 스타일인 것.
한예슬의 이번 변신은 ‘모래시계’ 몸매로 뭇 남성들의 잠을 설치게 했던 ‘브리짓 바르도’의 섹시미를 능가한다는 것이 현장 스탭들의 증언이다.
살짝 웨이브진 복고풍 헤어스타일과 골드 액세서리, 빨간색 짧은 미니스커트에 진한 눈화장은 그녀의 도도함을 한 층 살려주듯 고급스러우면서도 섹시함을 더한다.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에서 당당하고 도도한 광고기획사 AE '신미수' 의 '용의주도한 남자쇼핑' 을 발랄하게 그려낼 로맨틱코미디로 미수의 쇼핑 대상인 버터 재벌3세, 순정 고시생, 애교 섹시남, 그리고 사사건건 안티맨(?) 등이 출연하며 2007년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