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은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 FTA를 대체적으로 지지하고 있지만 그 시기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의가 2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41%가 한중 FTA를 찬성해 반대 21%에 2배 가량 달했습니다. FTA 추진 시기로는 '6년 이후'가 적당하다고 밝힌 기업들이 43%로 가장 많았고, '2~3년 이내', '4~5년 이내'가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