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최근 은행권의 수신금리 인상에 동참했습니다. 전북은행은 오늘부터 타 은행과의 경쟁에 대응하고 시중 실세금리 변동을 감안해 일부 예금상품의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웰컴투 전북사랑예금'과 '주택청약예금', '주택청약부금' 등의 수신금리를 최저 0.3%포인트에서 최고 0.5%포인트까지 인상했습니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개 니즈에 부응해 예금상품개발과 시장실세금리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