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18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3% 증가한 1천297억원을 올렸고, 순이익은 3.5% 늘어난 106억원을 거뒀습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포지티브 리스트제 도입에 따른 일반약 복합제 처방과 더불어 항생제 오남용 방지에 따른 영향으로 매출이 둔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