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10社중 1곳 올해 최대주주 변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0개사 중 한 개꼴로 주인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6일까지 최대주주가 변경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은 전체 741개사의 10.39%인 77개사였다.
이는 전년 동기 65개사보다 18.46% 증가한 것이다.
이 기간 변경건수도 총 95건으로 전년 동기(88건) 대비 7.95% 늘었다.
최대주주가 바뀐 이후에는 최대주주 지분율이 떨어진 공시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율이 하락한 법인의 공시건수는 25건으로 전년 동기(18건)보다 7건(38.89%) 늘었다.
반면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율이 늘어난 법인은 55건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건 증가하는 데 그쳤다.
최대주주가 2회 이상 변경된 상장사는 총 13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18.75% 감소했다.
최대주주가 가장 많이 변경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세 번 바뀐 비티아이 세신 SY 제일모직 한국석유공업 등 5개사였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2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6일까지 최대주주가 변경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은 전체 741개사의 10.39%인 77개사였다.
이는 전년 동기 65개사보다 18.46% 증가한 것이다.
이 기간 변경건수도 총 95건으로 전년 동기(88건) 대비 7.95% 늘었다.
최대주주가 바뀐 이후에는 최대주주 지분율이 떨어진 공시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율이 하락한 법인의 공시건수는 25건으로 전년 동기(18건)보다 7건(38.89%) 늘었다.
반면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율이 늘어난 법인은 55건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건 증가하는 데 그쳤다.
최대주주가 2회 이상 변경된 상장사는 총 13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18.75% 감소했다.
최대주주가 가장 많이 변경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세 번 바뀐 비티아이 세신 SY 제일모직 한국석유공업 등 5개사였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