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IT주가 코스피 상승세와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69% 오른 54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26일 5% 가까운 급등세에 이어 이틀째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또 LG필립스도 3.91% 오른 4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LCD업종이 구조적 수급 완화에 따른 중장기 수익성 개선 추세에 진입했다며 최선호주로 LG필립스LCD를 추천했다.

LG전자도 2.47% 상승한 9만1200원을 기록중이며 사흘째 상승세다.

하지만 하이닉스는 지난 주말 급반등을 뒤로 하고 3% 넘게 주가가 빠지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