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안산시와, 한국야구위원회, 현대증권과 오늘(26일) 잠실야구장 기자회견실에서 국내 최초의 문화복합돔 경기장 건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안산 문화복합돔 경기장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 이전 단계로 현대건설을 비롯한 안산시-한국야구위원회-현대증권 등 각 사업주체들의 업무분담과 상호 협조의무 등을 명문화해 향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본협약에는 안산시 초지동 666번지 일대 36만㎡ 사업부지에 문화복합돔 경기장과 단원구청사, 주상복합 건물 등을 건립하기 위한 각 사업주체들의 역할이 명문화됐으며 오는 2009년 공사에 들어가 2012년 완공 예정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