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만원에 다양한 기능을 가진 똑똑한 고객관리(CRM) 솔루션이 출시됐습니다. CRM 전문기업인 베네콥은 최근 'Office CRM'을 2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Office CRM은 중소기업이 고객, 협력업체 등의 필요한 데이터를 즉시 저장하고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고객관리기능과 콜센터 기능, 팩스, 전화 기능으로 구성돼 있으며 팩스 기능은 사무실로 수신된 팩스를 웹으로 변환, 보관하여 선택해 출력할 수 있으며 전화 기능은 전화가 올 때마다 고객 정보를 등록해 누적하고 필요한 직원에게 곧바로 연결, 업무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제일회계법인을 비롯해 한국폴리텍대학, 지하철택배 등 각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12월 한달간은 무료로 체험 가능합니다. 베네콥 류인균 사장은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기업, 자영업 등에서 저렴하게 고객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기능을 특화시켜 회계사무소, 소규모 PC업체, 렌터카 업체 등에 특화된 CRM 패키지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