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ㆍ25)와 양파(본명 이은진ㆍ28)가 법정 증인으로 또 다시 채택됐다.

검찰은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4부(이경춘 부장판사) 심리로 11월9일 열리는 팬텀엔터테인먼트 이모 회장의 속행 공판에 두 사람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들에 대한 증인 채택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지난10월5일 공판때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석하지 않았다.

만약 이들이 이번에도 불출석하고 다시 다음공판에 증인으로 채택되면 법원은 구인장을 발부해 출석을 강제할 수 있게 된다.

이 회장은 증권거래법 위반과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