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한국슈넬제약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판매합니다. 이번 계약으로 조아제약은 조아염산메만틴액과 조아염산메만틴정 등 알츠하이머치료제와 비만치료제 등을 한국슈넬제약에 공급하게 됩니다. 회사측은 "이번에 출시된 치료제는 염산메만틴제제로 치매증세의 진행을 지연시켜주고 기억력과 인지기능도 개선시켜주는 중증 치매치료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 국내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중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라고 표기할 수 있는 제제는 염산메만틴제제가 유일하다"고 밝혔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