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기업도시 사업지내 토지가 개인과 법인을 상대로 오는 2009년부터 분양됩니다. 현대건설은 태안기업도시내 테마파크 2개중 직접 운영하는 1개를 제외한 나머지 1개를 비롯해 주거와 상업, 비지니스 용지 등을 개인과 법인을 상대로 오는 2009년부터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7월 태안기업도시 전담 법인으로 설립된 '현대도시개발'이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하며 시장상황에 따라 분양을 다소 앞당기거나 늦출 수는 있지만 일단 일부를 2009년부터 분양한다는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