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투자 귀재라 불리는 워렌버핏이 전세기 편을 통해 대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대구공항에는 50여명이 넘는 취재진과 회사관계자, 가치투자동호회 사람들이 나와 워렌버핏의 첫 한국방문을 방겼습니다. 워렌버핏은 현재 대구텍으로 이동해 회사 경영진에게 회사와 관련된 간략한 브리핑을 받는 중이며, 잠시 후 12시 약 1시간 가량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습니다. 대구텍은 구 대한중석으로 1998년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는 IMC그룹 계열사로 편입 됐고, 지난해 5월 워렌버핏이 IMC그룹의 대주주가 되면서 워렌버핏이 투자한 한국의 1호기업이 됐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