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24일 최근월물인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2.10포인트 내린 244.30을 기록했다.

오름세로 출발해 오전 한때 253.65포인트까지 상승했던 지수선물은 오후 들어 늘어난 외국인과 개인의 매물에 밀려 결국 하락 반전했다.

기관은 5911계약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125계약과 2268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2229계약으로 전날보다 소폭 늘어났다.

시장 베이시스는 0.99포인트로 마감됐고,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0.34%를 기록했다.

베이시스 약세가 지속되면서 3467억원의 차익 매물이 출회, 프로그램은 3948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