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해외지점 근무 현지직원들을 국내로 초청해 22일부터 4박 5일간 업무연수와 문화체험을 진행합니다. 해외점포 현지직원 중 입행 1년 미만 신입직원과 업무 미숙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담당업무별 핵심 실무지식과 단말기 조작 능력 등 실무 교육을 실시합니다. 현지직원들에게 외환 상품과 수출입업무, 국제여신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업무 능력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해외점포의 영업방식이 현지화 영업으로 확대되면서 현지직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본점 집합연수와 국내기관 위탁연수, 현지 출장연수, 사이버 업무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