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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수출로 내수한계 극복..'매수'-굿모닝신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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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신한증권은 24일 KT&G에 대해 해외시장 수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유진 연구원은 "전세계 담배시장 규모는 한국의 60배가 넘는다"면서 "국내 담배산업이 쇠퇴기로 접어드는 단계에서 해외시장은 KT&G에 매력적인 대안"이라고 말했다.

    KT&G는 중동과 중앙아시아 등 해외 주력시장에서 꾸준히 수출 물량을 늘리고 있고, 러시아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점차 고가품 비중을 늘림으로써 수출단가도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향후 국내 시장은 규모가 줄어들고 외국사와의 경쟁도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이지만, KT&G가 고가품 비중 확대를 통해 판매량 감소를 일부 상쇄하는 등 내수시장 방어에도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한국인삼공사의 실적 고성장세로 인한 지분법 평가이익 호조 △부동산 개발 및 자산매각을 통한 수익 발생 △원가율 개선 △생명공학 사업 진출로 장기적인 기업 가치 상승 등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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