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상품기획팀 전준영 상무가 23일 세계 최초로 개발된 30나노 64기가 낸드 플래시를 선보이고 있다. 30나노 기술은 머리카락 두께 4천분의 1 정도의 초미세 기술이며 64기가 용량은 640억개의 메모리 저장 장소가 손톱만한 크기에 집적되는 최첨단 기술이다.

허문찬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