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0.23 17:20
수정2007.10.23 17:20
한국입센이 식약청으로부터 보톡스로 알려진 보툴리눔톡신(Botulinum toxin) '디스포트'(Dysport)를 주름치료제로 허가받았습니다.
이번 승인받은 '디스포트'는 프랑스 제약회사인 입센사(IPSEN)가 개발한 후 1990년 영국 등 유럽에서 허가받아 판매중이며, 현재 70여개국에서 사용중인 보툴리눔톡신제재입니다.
한국입센 관계자는 "주름 치료에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적절한 용량을 찾기 위해 적응증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임상시험을 디자인하였고 임상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시험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미용적 용도의 의약품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