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저녁 SBS '야심만만 -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에 출연 솔직 고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하나가 농식품 소비촉진 홍보대사를 맡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농림부는 우리 농산물과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4일 과천 청사 대강당에서 영화 '식객' 시사회와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상규 장관은 직접 이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며 농식품 소비촉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장관과 농림부 직원들은 위촉식 이후 영화를 함께 관람한다.

허영만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식객'은 두 명의 요리사가 최고의 요리사 자리를 놓고 경합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우리 농산물과 전통식품이 곳곳에 등장한다.

한편, 야심만만에 출연한 이하나는 첫키스의 추억을 비롯해, 10년간 사귄 여자가 있는 남자와 사귀게 된 사연, 그리고 패션테러리스트로 지목된 사연등 다양한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날 게스트로 출연했던 한혜진의 언니와 사귀고 있는 배우 김강우. 그 역시 여자친구의 쇼핑몰 운영이 잘 되서 배우를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는 깜짝 고백을 했다.

김강우와 이하나는 영화 '식객'에 같이 출연한다. 이하나는 이 영화에서 음식을 취재하는 VJ(비디오저널리스트) '진수'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