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전일 패닉상태에서 벗어나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급락하며 22일 아시아 증시도 큰 폭의 조정을 받았으나 뉴욕 증시 상승과 낙폭 과다 인식으로 반등에 나서고 있다.

23일 오전 11시26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2만8966.43으로 전일대비 2.09% 급등하며 상승엔진을 다시 켜고 있다. 홍콩 H지수도 2.45% 오른 1만9270.17을 기록 중이다.

상하이종합지수도 잠시 하락세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현재5725.85로 1.03% 오르고 있다. A 지수는 6015.37로 1.12% 상승 중.

대만 가권지수는 9478.21로 1.26% 오르며 나흘만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1만6494.91로 0.34% 상승하며 오전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