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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텔, 오토바이용 내비게이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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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텔이 모터사이클용 내비게이션 개발을 완료하고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국내 내비게이션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모터사이클용 내비게이션 개발에 성공한 지오텔은 향후 국내시장과 세계 모터사이클 내비게이션 시장 공략에 있어 선점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오텔이 개발한 모터사이클용 내비게이션은 진동이 많고 비바람에 그대로 노출되는 모터사이클 주행 특성을 감안해 방수성 과 내진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오텔은 최대 6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해 장거리 주행에 대비했으며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헬멧에 연결된 헤드셋으로 음성 길 안내를 받으며 운전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밖에 3.5인치 TFT LCD와 터치스크린 기능을 장착했으며 인터넷 다운로드를 통해 SD카드에 맵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봉형 지오텔 대표이사는 "국내 시장은 물론 일본과 미국, 유럽 등 전세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것"이라며 "모터사이클 시장이 발달한 일본의 경우 오토바이 내비게이션 판매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일본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모터사이클 생산량은2005년 3,800만대 규모에서 2006년 사상 처음으로 4천만대를 넘어선 4,415만대로 집계됐으며 모터사이클이 근거리 이동 수단을 넘어서 장거리 이동 수단이 되면서 모터사이클용 내비게이션의 필요성 또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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