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한-일 백화점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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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백화점 사장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올해로 3년째는 맞는 한-일 백화점 사장단 간담회를 유미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일본 사장단들은 한국 백화점 방문 후 소매업에 활용된 IT기술에 대한 호감을 보였습니다.
"IT 산업 등을 통한 판매전략과 홈쇼핑과 같은 것들을 보고 감동 받았다"
"한국의 백화점을 돌아봤는데 활기 찼고 일본과 다른 많은 시스템, 안정된 시스템을 봤다"
재고없는 빠른 상품전환과 판매체제, 그리고 품질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국백화점협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석강 신세계백화점 사장도 일본을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답례했습니다.
"백화점업계 사장단 교류는 양국간 공동 관심사와 백화점업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백화점 사장단 간담회는 지난 6월 한국백화점협회 사장단의 일본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일본 오사카 지역 긴끼백화점협회 사장단 30여명이 참석해 활기 띤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