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의 루마니아 자회사인 대우망갈리아조선소가 최근 유럽의 한 해운회사로부터 5,550TEU급 컨테이너선 9척을 수주했습니다. 망갈리아조선소는 올들어 총 21척, 19억 2천만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하며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현재 본사인 대우조선해양과 망갈리아 조선소 양사가 지금까지 수주한 금액은 164억 4천만 달러로 올해 수주목표 170억 달러의 97%의 육박하며 목표 초과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