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봄과 여름을 장식할 패션 주얼리와 액세사리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계절은 아직 가을 중턱이지만 벌써 봄 내음이 가득합니다. 꽃과 식물에서 연감을 따온 각종 보석들은 막 피어난 새송이 같습니다. (수퍼)프렌치 패션 쥬얼리 전시회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프렌치 패션 쥬얼리 페어 2007년 전시회입니다. 프랑스대외무역성과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함께 연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의 패션쥬얼리와 피혁제품, 액세서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경희 금속공예가 “유럽의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다. 다양한 소재와 아이템도 살필 수 있는 소중한 전시회다” 패션의 종주국인 프랑스 전시회지만 실용성도 놓치지 않습니다. 결혼식을 위한 쥬얼리와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애완견용 액세서리 등 한국 시장을 겨냥한 상품도 대거 선보였습니다. 서울에서 만나는 프랑스의 개성과 파리 패션은 색다른 경험을 연출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영상취재:변성식 영상편집:이성근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