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홍콩의 아시아 리스크지(誌)에서 주최하는 2007년 '제8회 아시아 리스크 어워드'에서 최우수 파생금융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우수 파생금융기관상은 국내 파생상품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금융회사에 주는 것으로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받게 됐다고 우리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003년 처음 ELS(주가연계증권)를 발행한 이래 주가연계 파생상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