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강이 다음달 충남 아산만 공장에서 전기로 제철소 기공식을 갖습니다. 전기로 사업은 동부제강이 사운을 걸로 추진하는 것으로 열연강판을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공급부족 상태인 열연 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2009년 6월까지 총 6200억원을 투자해 아산만 공장내 부지에 160t 전기로 2기와 정련설비 1기, 박슬래브 연주기, 열간압연설비 등을 건설해 연간 250만t의 열연강판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