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당, 소액주주 추천받아 사외이사 선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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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당이 소액주주 추천에 의해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등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키로 결정했다. 바이오의약품과 태양전지 사업에도 진출키로 했다.
대한제당은 22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증대를 이루고자 내년도 정기주주총회의서 회사측과 협의를 거친 소액주주 추천에 의해 사외이사를 선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사외이사 비율도 늘리기로 했다.
대한제당은 또 조혈촉진 빈혈치료제(Aropotin Prefilled inj.)의 해외 임상시험이 지난 9월 완료돼 내년 3월부터 제품 생산과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제당은 향후 EPO(Erythropoietin)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 의약품 후속제품 선정과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태양전지(Solar Cell)제조와 판매 사업도 펼쳐, 올해 효율 20% 이상의 태양전지 양산기술을 개발하고 내년에는 30MW 능력의 생산설비를 갖추기로 했다.
대한제당은 이와 함께 경기도 시흥과 안성의 토지와 유휴부동산 등을 매각하거나 신규사업 부지 등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대한제당은 22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증대를 이루고자 내년도 정기주주총회의서 회사측과 협의를 거친 소액주주 추천에 의해 사외이사를 선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사외이사 비율도 늘리기로 했다.
대한제당은 또 조혈촉진 빈혈치료제(Aropotin Prefilled inj.)의 해외 임상시험이 지난 9월 완료돼 내년 3월부터 제품 생산과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제당은 향후 EPO(Erythropoietin)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 의약품 후속제품 선정과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태양전지(Solar Cell)제조와 판매 사업도 펼쳐, 올해 효율 20% 이상의 태양전지 양산기술을 개발하고 내년에는 30MW 능력의 생산설비를 갖추기로 했다.
대한제당은 이와 함께 경기도 시흥과 안성의 토지와 유휴부동산 등을 매각하거나 신규사업 부지 등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